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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김근식 / 前 국민의힘 선대위 정세분석실장, 현근택 / 前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나이트]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관심 뉴스들 진단해보는 나이트포커스. 오늘은 김근식 전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 그리고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 부원장 두 분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민주당의 윤석열 대통령 국회 시정연설 보이콧에 대한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도 직접 입장을 냈는데요. 출근길 오늘 발언 듣고 오시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30여 년간 우리 헌정사의 하나의 관행으로 굳어져 온 것이 어제부로 무너졌기 때문에 아마 앞으로는 정치 상황에 따라서 대통령 시정연설에 국회의원들이 불참하는 이런 일들이 종종 생기지 않겠나 싶고, 국회를 위해서도 과연 그것이 바람직한 것인지 생각해볼 여지가 있습니다.]
헌정사 관행이 무너졌다. 시정연설 보이콧이 헌정 사상 유례없는 일이다. 이런 점을 재차 강조했는데요. 어쨌든 관행이 무너진 이 점이 국회에도 나중에 좋지 않을 것이다 이렇게 얘기했는데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김근식]
대통령이라는 자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 책임자이기도 하지만 행정부의 수반이잖아요. 그러면 예산안 처리할 때 시정연설이라고 하는 것은 그동안에 민주화된 이후에 행정부의 수반이 내년도 행정부에서 할 예산들을 미리 이야기하면서 국회에 가서 그걸 통과시켜줄 책임과 권한이 있는 국회라는 입법부에 가서 그걸 설명하는 자리거든요. 그래서 사실은 거기에는 여야 간에 정쟁이 있고 서로 간에 갈등이 있어도 일단 거기 앉아서 경청하는 자세를 다 갖췄던 게 지금까지의 관례였습니다. 그게 깨졌다는 의미로 설명된 거고. 저는 윤석열 대통령 입장에서는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길래 30년 동안 지켜왔던 관행이. 그러니까 행정부와 입법부가 서로 협조하고 서로 포용하는 분위기를 대통령 시정연설에 국회의원들이 참석하고 해 왔던 것인데 그게 무너진 것에 대해서 아마 자괴감을 느꼈던 것 같고요.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민주당 내에서도 일부 쓴소리가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마는. 참석을 해서 예전 같...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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